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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7.20

회의 시간에 몰랐던 회계 이슈, 이젠 다 이해했어요!

수강 후, 회계 이슈를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 할 수 있으시다는 박세아님 4주간 총 12시간의 수업으로 회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얼마나 쌓을 수 있을까요? 지난 7월, [한 달 만에 끝내는 직장인을 위한 회계 단기완성] 을 수강하셨던 박세아님을 만나 수강 후 어떤 변화가 있으셨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세아님은 러닝스푼즈와의 인터뷰 전에 미리 커피를 시켜놓고 저희를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2주차 강의가 끝나고 수강생분들과 커피타임을 가졌을 때, 회계사님께 적극적으로 빨리 심화반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던 분이기도 하죠. 열정이 정말 대단하셨어요. 회계사님의 강의에 대해 매우 만족하셨고, 앞으로 러닝스푼즈의 강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해주셨습니다.Q.안녕하세요 세아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계 펀드 투자회사에 다니면서 회계 담당을 맡고 있는 박세아입니다. 처음에는 비서 겸 admin 업무로 회사에 입사했어요. 그러다 점점 회계 업무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투자회사다 보니 회계 관련 지식이 점점 필수라는 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공이 회계가 아니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재무/회계 강의들을 찾아봤는데요, 금액적으로 좀 부담되더라구요. 마침 러닝스푼즈 강의를 알게 되어 적당한 기간, 적정한 수강료라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Q. 네, 소개를 해주시면서 신청한 계기까지 말씀해주셨군요. 좀 더 자세히, 세아님이 하시는 일을 알 수 있을까요? 원래는 비서 및 총무였는데요, 요즘 들어 회계 업무가 추가되었어요. 저희 회사가 하는 일을 간단히 소개하면, 계속해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투자해서 그들의 가치를 높여 되팔아 차액을 얻고 있어요. 그런 일들을 하다 보니 회의 시간에 하는 얘기가 항상 ‘EBITDA, ROE가 얼마냐”와 같은 이야기예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회사 대표님께서 회계 공부를 권유해주셨고, 강의료에 대한 지원도 해주셨어요. 그런 계기로 러닝스푼즈의 떠먹는 회계 강의를 수강하였는데요, 막상 강의를 수강하니 회사 생활을 길게 하려면 회계가 필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Q. 어떤 점에서 회계가 꼭 필수라고 생각하셨나요? 실제로 배우고 싶은 재무제표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케이스스터디 기회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걸 보고 한 번 해봐야겠다 신청한 건데, 실제로 기초반 수준에서 감당 가능한 정도의 난이도였고 유익했어요.Q. 실제 케이스스터디가 도움이 많이 되셨군요. 케이스스터디가 업무에도 적용되기도 했나요? 정말 신기하게도 수업 때 ‘모뉴엘 사태’에 대해 케이스스터디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제가 수업 듣기 며칠 전에 회사 회의 시간에 들었던 내용이거든요. 그때는 회의 시간에 모뉴엘 사태가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몰랐어요. 분식회계 이야기가 나오고, 회사에서 속이는 게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 특히, 우리 회사는 겉으로 보이는 재무제표만 보고 투자하다가 폭삭 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수업을 듣고 나니 그제서야 ‘그때 그 이야기가 이거구나’ 깨달았어요. 회의 내용이 뒤늦게 와 닿았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뭔가 바로 공부했던 내용이 실무에 실제 연결되니 신기하기도 했구요. 정말 실무적이구나 싶었어요.Q. 사실 기존에 ‘회계’하면 책 내용과 실무 현장 연결이 잘 안되는 내용이 많아요. 러닝스푼즈 강의는 최대한 실무랑 연결이 많이 되는 강의를 기획했는데, 세아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효과가 있었군요! 앞으로 케이스스터디를 더 심화한다면 어떨까요? 이번 강의가 입문반이었잖아요? 지금 수준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잘 들어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후에 심화반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스터디를 더 깊게 들어가기에는 좀 더 공부해야 하고, 심화 강의에서는 이론보다 이런 엑티브한 활동들이 들어간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어요.Q. 세아님께서 특별히 이총희 회계사님이 꼭 심화반도 맡기를 바라셨잖아요? 이런 의견들을 꼭 잘 전달드려야겠네요. 특별히, 강사님 강의에서 좋았던 점을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대학교 다닐 때 회계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중도에 포기했어요. 너무 어렵게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정말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모르겠는? 그런데 이번에는 4주에 하루 3시간 강의로 길지는 않았지만, 회계사님이 가려운 부분을 정말 잘 짚어주셨어요. 회계는 용어도 좀 어렵잖아요? 그런 것도 쉽게 잘 풀어주셨구요.교재도 정말 좋았던 게, 사실 일반적인 회계 교재들이나 책들은 글이 빼곡하잖아요? 집중이 잘 안돼요. 그런데 러닝스푼즈 교재는 그림, 이미지 위주이고 도식화가 잘되어 있어요. 단순히 “자산=부채+자본” 개념도 쉽지만 이미지로 표현되니 이해가 쉽더라구요.Q. 회계사님이 현장에서 겪었던 사례들도 많이 이야기해주셨잖아요? 그런 이야기도 많이 도움이 되셨죠? 네 맞아요, 그런 이야기들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회계사님이 실사 나가셔서 있었던 일들이 저는 인상 깊었어요. 왜냐면 저는 반대로 회계사분들이 감사 나오면 제가 자료를 대응했어야 하거든요. 그때는 솔직히 ‘왜 이렇게 요청하는 게 많을까’ 생각했었어요. 저도 덩달아 일이 생겨서 힘들고… 그런데 그 이유를 이제 이해하게 되었어요. 일이라는 게 ‘왜’ 하는지 알고 하는 거랑 모르고 하는 거랑 차이가 크잖아요? 왜 그런 자료를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였고, 저도 좀 의미 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Q. 인터뷰를 나눠보니 정말 세아님이 이번 강의를 통해 실무 지식을 많이 쌓으신 것 같아요. 저희 러닝스푼즈 강의에 대해 바라는 점을 들어보고 싶어요.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재무제표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어요. 나중에는 직접 재무제표를 만들고, 회사 반기 결산도 직접 해야 해요. 좀 더 공부해서 그런 것까지도 다 할 수 있으면 제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심화반을 만드신다면 케이스스터디를 더 액티브하게 하고, 직접 재무제표를 만들 수 있을 만큼의 내용을 공부하고 싶어요. 추가로 세무에 대한 내용도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Q. 참고해서 또 좋은 강의를 만들어야겠네요. 혹시 이번에 수강하신 강의를 추천한다면, 어떤 분들께 추천하고 싶으세요? 저는 이번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런 강의를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진로 설정에 도움 되지 않았을까?’라고요. 취업이 요즘 어렵다 하는데 막상 취업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과 취업하고 실무에 쓰는 역량이랑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런 강의를 미리 대학교 때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그럼 회사 직무 선택에도 도움 될 것 같구요.물론 대학교에서 졸업반 대상으로 취업 준비할 때 필요한 이것저것에 대해 도움을 주세요. 그런데 주로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 정도였어요. 그것보다 실제 실무에서 쓰이는 용어들, 업무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알았다면 더 도움 되지 않았을까요?Q. 네 맞아요, 대학생분들이 기초 지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아님이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해요! 당연히 회계 공부가 더 필요한 상황이에요. 그래서 심화반 강의가 기대되기도 해요. 외국계 회사에 있다 보니 영어 공부도 필수적이구요. 장기적으로는 두 가지 공부가 잘 되어서 회계 쪽으로 외국에 나가서 더 공부하고 싶어요. 물론 장기적인 계획이지만요. 그리고 지금 회사는 제가 스스로 공부하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아요. 앞으로도 새로운 태스크들을 즐기고,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싶어요. 러닝스푼즈가 강의 후 처음 만나보았던 세아님은 인터뷰 내내 유쾌하게 대화를 하였습니다. 무언가 새롭게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셨어요. 세아님의 기대를 위해서라도 러닝스푼즈에서 열심히 심화반 강의 기획을 해야 할 것 같네요!▼ 회계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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