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의 문과생도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입문 세미나

안녕하세요, #러닝스푼즈 비즈니스팀입니다 😊

오늘은 공기업 K사와 함께 진행한 '문과생도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입문 세미나'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본 과정은 임직원들 대상 신청을 받아 교육생을 모집하였는데, 모집 시작 10분 만에(정확히는 9분!) 마감 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교육이었길래 임직원분들의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는지! 교육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

데이터 분석, 왜 해야 해?

요즘 주변에서도 '데이터가 중요하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 #데이터분석 도구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왜 데이터 분석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불분명하다면 문과생인 저희에게 데이터 분석은 그저 너무나 먼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죠. 그래서 본 교육 역시, 두 개의 꼭지에 주목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로, 사람들은 왜 데이터에 열광하는가? 그리고 두 번째, 데이터 분석 도구를 경험해보자!

사람들은 왜 데이터에 열광할까?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제일 먼저 Walmart의 사례를 들려주셨습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의 행동패턴을 파악하고, 이 행동 패턴을 통해 Walmart는 무려 고객의 아버지보다 먼저 고객의 '○○'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더 놀라운 것은 이 사례가 7년 전의 이야기라는 사실입니다. Walmart의 사례뿐만 아니라 Amazon, 그리고 강사님께서 직접 수행하셨던 프로젝트 결과를 보면서 기업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또 분석하는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기업차원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는 이전부터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은 기업을 넘어 개개인에게까지도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죠.

데이터 분석 도구를 경험해보자!

'데이터를 분석한다'고 하면 제일 먼저 #R 이나 #Python 과 같은 분석 도구를 가장 먼저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데이터 도구, Excel을 활용해서도 작은 규모의 데이터 분석을 충분히 수행해낼 수 있는데요. 강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찰떡같은 예시를 조금 인용하자면, Excel은 조리 도구 중 전자레인지와 같다면 R과 Python은 풀 옵션 주방과 같다고요.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모두 동일하지만, 풀 옵션 주방은 전자레인지보다 조금 더 정교하게, 그리고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겠죠. 

본 과정이 '문과생도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입문 세미나'이니 만큼, 교육 중간 중간 R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는 Excel 데이터 분석 과정을 경험해보고, 동일한 내용을 R로 아주 빠르게 구현하는 방법을 보며 데이터 분석 도구의 유용성을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체험에서 지나지 않고, 직접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R 문법을 빠르게 배워나갔습니다. 예를 들어, Excel의 VLOOKUP으로 데이터 여러 개를 이어 붙이고, 함수를 사용해 특정 데이터를 추출한 다음, 피벗테이블로 통계를 내어 이를 3차원 차트로 구현하는 아주 복잡한 과정을 R 코드 10줄 내외로 끝낼 수 있도록 말이죠. Ctrl+Enter만 누르며 이미 짜놓은 코드를 실행시키는 것은 데이터 분석 입문에 의미가 없기에, 직접 코드를 짜볼 수 있도록 학습자 주도형 커리큘럼을 기획하였답니다.

" 교육 만족도는 어떠했나요? "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은 이미 알지만, 분석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정말 최적의 강의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R 뿐만 아니라 Python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구요. 원데이 세미나가 아닌 정규 과정으로 깊이있게 R이나 Python을 배우고 싶다는 의견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4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스로 코딩을 할 수 있는 경험이 만족도 높은 가장 큰 이유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러닝스푼즈의 '문과생도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입문 세미나' 과정으로 임직원분들께 데이터 분석의 경험을 제공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