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인터뷰

그로스해커의 관점으로 전략 기획 프로젝트를 바라볼 수 있게 되신 김진희님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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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해커


 그로스해킹 강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넓게 보는 시야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는 김진희님. 외식업의 전략기획자로의 이직을 꿈꾸는 진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외식업쪽 전략기획자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김진희라고 합니다.



Q. [5배 성장을 부르는 실전 마케팅: 그로스해킹과 데이터 분석] 강의를 수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제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기존에 제가 했던 업무는 주로 외식업에서 신규 매점 오픈하고, 관리하는 일들을 했어요. 기존에 있는 외식업들은 규모가 크지 않은 이상 전략 기획 파트가 따로 없어요. 그래서 전략 기획에 대한 갈증이 조금 있었죠. 요즘 푸드테크도 뜨고 있고,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던 차에 그로스해킹 강의를 알게 되었어요. ‘그로스해커’라는 단어는 몇 번 들어봤는데, 그 개념은 잘 몰랐었어요. 강의 커리큘럼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이런 내용이구나, 라는 걸 알았고, 재미있을 것 같았아요.

 수강 신청하는 데에 강사님의 프로필도 한 몫을 했어요. 제가 푸드테크쪽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서 더 강사님의 이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그리고 강의를 하시면서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쓰는, 현업에서 일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컸어요. 직접적으로 내가 그 업무를 하지는 않더라도, 접목시킬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을테니까요. 강의를 알게 되고 나서 수강 결정을 정말 빨리 내렸어요. 강의를 훑어보자 마자 그 날 바로 등록을 했으니까요!



Q. 외식업의 전략 기획 파트로 이직을 준비하고 계셨군요. 저는 진희님께서 디지털 마케터로 방향을 생각하고 계신 줄 알았어요!


 제가 종강 피드백에 디지털 마케팅 관련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셨나 봐요. (웃음) 저는 마케팅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고, 계속 외식업에서 전략기획으로 일을 하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전략기획 부서도 마케팅적인 관점이나 시각도 필요한 것 같고, 관련된 스킬이나 지식도 제가 놓치면 안 될 것 같아서 디지털 마케팅 수업을 수강하고 싶었던 거예요. 전략기획 파트라도 마케팅 채널의 속성을 알면, 전체적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서도 더욱 효율적으로 방안이 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그로스해킹 수업이 종합적이라 좋았어요. 마케터의 관점도 아니고, 또 완전히 엔지니어만의 관점이 아니고. 이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서 강의를 해주셔서 저의 시야가 많이 넓어질 수 있었어요.



Q. 프로젝트의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게 정말 만족스러우셨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진희님께서 수업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업이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트렌디하다고 해야 할까요?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분이고, 어떻게 보면 푸드테크의 선구자인 기업에서 근무중인 현직자 이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정말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 위주로 수업을 해주시는 게 제일 만족스러웠죠.

 그 다음으로는.. 사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자료들을 종종 활용해주시는데, 그 해석을 본인이 경험하셨던 기업에 접목해서 설명해 주시니까 이론으로만 듣는 설명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Q. 진희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부분도 있을까요?


 제일 도움이 되었던 건, 흐릿했던 ‘그로스해킹’이나 ‘그로스해커’라는 포지션과 개념이 명확해진 것 같아요. 그리고 굳이 그로스해커라고 명명하지 않더라도 전략기획이나 마케팅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밑그림을 한 번 볼 수 있었던 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실무자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할 내용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다른 곳에 이직을 한다면 아마 접목시켜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구체적인 스킬도 있지만, 그런 걸 넘어 관점. 자신의 포지션에서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완수해가는 전체적인 관점이 도움이 많이 되었죠!



Q. 구체적인 스킬이라고 한다면 데이터 분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진희님께서는 데이터 분석 파트가 어떠셨는지도 궁금해요!


 처음에는 솔직히 부담감이 컸어요. 엑셀은 누구나 사용하는 툴이지만, 저는 자주 사용하지도 않았고, 데이터 분석을 많이 하는 업무를 했던 게 아니라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꾸준히 강사님께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려서 여쭤보고, 피드백도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이 수업을 계기로 자극을 받아서 엑셀을 따로 공부하고 있어요. (웃음)

 그 전에는, 제가 엑셀을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분석가 분들이나, 마케터 분들이 자료를 뽑아주시면 그걸로 업무를 진행하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제가 엑셀을 다룰 줄 아는 게 훨씬 낫겠더라고요. 강사님께서도 본인이 할 줄 알면 편하다고 하셔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인데, 실제로 데이터를 가지고 이리 저리 뜯어보고 만지고 하다 보니 제가 이해할 수 있는 폭이 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네요.



Q. 마지막으로 수강신청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해 주실 수 있나요?


 만약 망설이고 계신 이유가 가격 때문이라면.. 제가 수강하고 나서 느끼는 건 가격 이상의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는 거예요. 다른 데서 천편일률적으로 배우는 이론 수업과는 전혀 달라요. 만약 현업 종사자분께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갖추고 싶으시다면, 한번씩은 꼭 들으면 좋은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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