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서 엑셀로 대시보드를 활용하고 있는 6기 수강생 심명식님 인터뷰
오늘은 ‘엑셀을 활용한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과정의 6기 수강생 심명석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업무에서 엑셀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대시보드로 만들어 활용하고 계시다는 심명식님의 생생한 수강후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의 플랫폼/컨설팅/대행 각 분야별 온라인 전략기획 및 마케팅팀을 담당하고 있는 심명식 팀장입니다. 🙂
Q.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수업을 배우게 된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요즘 어느 부서, 업태, 업종 구분없이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존의 데이터를 가지고 더 정교하고 의미있는 지표를 볼 수 있어야 함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업무와 목적에 맞춰 직접 커스터마이징 한 데이터를 확인하고 만들어낼 수 있도록 ‘듣고 바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기본기 강의를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수업을 찾게 되었습니다.
Q.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강의를 하는 다른 교육업체도 있는데, 특별히 러닝스푼즈 강의를 듣기로 결심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그간 다양한 업체에서 저에게 필요한 실무교육을 이래저래 들어왔지만 단순한 ‘기능설명’ 위주의 강의이거나, 긴 강의 기간에 비해서 정말 필요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일자가 며칠 없거나, 강의를 듣고 돌아와서 ‘그래서 내 실무에는 어떻게 적용 하라는 건지…’ 싶은 강의와 실무간 연결이 동떨어진 강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무에 필요한 알짜정보를 빠르게 익히고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결과가 생기는’ 강의가 필요했는데 러닝스푼즈의 데이터분석 강의는 핵심-실무적용 위주의 강의로 진행한다고 하여 큰 고민없이 신청을 했던 것 같습니다.
< 강의 사진 >
Q. 실제로 수업을 들으면서 어떤 점이 좋았으며, 배운 부분을 실무에 있어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첫 날 부터 제가 갈증을 느끼는 부분에 사이다를 붓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수업 전 제가 이해하려는 영역과 괴리감이 느껴지면 혹시 어떡하나 걱정도 있었고 다소 막막하게 시작을 했는데 단순한 기능 설명이 아니라 기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우리가 이 기능들을 가지고 어떻게 분석을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해 풀어내 주었습니다. 이 점이 다른 교육업체의 강의들과 가장 큰 차이였던 것 같습니다.
분석을 시작하고 적용하기에 막막하지 않도록 분석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기본 구조와 원리, 방향을 차근차근 알려주어 1회차부터 막힘없이 빠르게 제가 적용할 것들이 생기기 시작 했었습니다. 확실히 이론위주의 강사가 아니라, 실무자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강의를 수강하고 바로 실무로 돌아와 배운 것을 많은 부분에 활용하였는데 특히 마케팅 영역에서 광고중인 데이터들을 정해진 리포트가 아닌 제가 확인하고 싶은 카테고리별 영역과, 목적에 따라 대시보드로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결과가 나와있는 이 대시보드를 수정/응용 할 때에 빠른 시간내에 구조를 짜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본 수업을 수강하신 후 다른 연계 과정이 있다면 어떤 수업을 듣고 싶으신가요?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활용한 과정이나 엑셀 데이터 분석 심화반이 있으면 수강하고 싶습니다. 엑셀 외에는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도 관심이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엑셀 피벗 테이블을 활용한 대시보드 만들기 수강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데이터, 데이터 하는데 그 중요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에 정해진 리포트만 받아보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점점 개인별로 세분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것처럼 기업에서도 각 부서 담당자에게 의사결정시 상황별 세분화된 데이터 분석능력을 요구하는 시점이구요.
물론 데이터를 본인이 필요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다는 것이 막연하고 막막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강의는 그런 걱정을 느낄 새 없이 수업을 듣고 돌아와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강의라는 점에 두려움 마시고 바로 시작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