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잡는 리크루터 필수 과정 : 핵심 인재 발굴과 영입

저를 모두 Esther(에스더)라고 부릅니다. 어릴 때는 미국에서 살아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모두 알아주는 대학을 나오지도 못했고, 커리어를 6번이나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이직을 반복하며 경력 이직자의 고충을 누구보다 몸소 경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리쿠르터로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의 헤드헌팅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을 하며, 지녔던 모든 커리어와 직장들을 비교했을 때, 가장 오래 이 일을 해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Technology 분야에서 다양한 산업 및 직무의 인재를 발굴하고 있으며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등 여러 기업의 채용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기업 이름을 말하면 알 만한 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영업 기밀로 공개적인 곳에 밝힐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내가 돕는 기업이 성공하고, 연락이 닿는 후보자가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를 제 개인의 일처럼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진지한 고충은 수많은 Q&A로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리쿠르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모듈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아무리 좋은 정보와 지식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적용하고 실제로 나에게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발표와 실습도 무게감 있는 비중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의 내용에서도 무릎을 탁 칠 수 있고, 숙제와 토론으로 본인의 시각이 아닌 외부의 시각에서 배울 수 있는 오픈 러닝의 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실 이 수업은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의 핵심적인 진액을 빼서 주는 강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T사 통해 링크드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따로 이런 강의에 대한 문의가 몇 번 왔었는데, 매번 거절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육이 없기 때문에 주니어 리쿠르터 그리고 뒤 늦게 리쿠르터가 된 분들은 오래 이 일을 지속하지 못하거나, 본인이 있는 기업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 경우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여러 고민 끝에 러닝스푼즈의 제안을 흔쾌이 승낙하게 되었는데, 리쿠르터들을 실제 교육하는 입장에서 또한 수많은 인하우스 리쿠르터들과 협업을 하면서 아쉬운 점들을 생각했을 때, 본 강의는 인재 발굴에 힘쓰는 분들에게 꿀 같은 강의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존에는 없던 리쿠르터 & 채용담당자들의 가장 큰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강의입니다. 리쿠르터 & 채용 담당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역들에 대해 다룹니다. 인사 교육, 인사 노무, 인사 프로세스, 인사팀의 분류, 리쿠르터에게 필요한 인사 지식 등에 대한 강의는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재가 합류하기 전에 일어나는 인사에 대한 영역을 다루는 강의는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것이 이 인사 강의의 차별점입니다.

저는 진정한 리쿠르터(채용담당자)는 본인이 속한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기업 맨파워의 요체이자, 인재의 시작이면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길을 걷길 잘 하셨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동지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갑니다. 인재의 결정을 대신해줄 수는 없지만, 결정할 수 있는 길을 내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 생각합니다. 운명 같은 ‘기업과 인재의 만남’은, 결국 해당 기업으로 입사할 인재를 어떻게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게 프로세스를 만들어 영입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2배, 3배 이상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저와 함께 멋진 리쿠르터(채용담당자)로 거듭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