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실제 부동산 Deal 업무에 사용하는 재무모델링' 실무 과정 : 매입, 개발사업 타당성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의도 소재 로컬 회계법인에서 부동산/대체투자 산업의 Valuation, 재무실사, 회계감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신원식 회계사입니다. 이곳에 합류하기 전에는 삼정KPMG 딜 본부에서 부동산 자문 업무를 수행하였고, 다수의 사업성평가보고서 작성과 재무모델링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본 과정을 통해서 타 강의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제 현업수준의 모델링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삼정KPMG에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제공하여 재무모델링 업무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실무진 분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재무모델링은 주어진 시간내에 정확한 재무모델 작성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바뀌는 사업/재무구조의 변경에 빠르게 수정하고 대응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재무모델링은 정확성은 기본이며 무엇보다 시간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본 강의는 강의와 같이 하나의 섹터와 하나의 사업구조로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A-Z까지 만드는 기초 샘플 수준의 모델을 작성하는 수업방식은 아닙니다. 

본 강의는 실제 진행된 딜에 사용되었던 수준의 재무모델 수준으로 작성하되, 다양한 부동산 섹터와 지속적으로 바뀌는 사업/재무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모델링 자체의 빌드업 프로세스와 단단한 로직 세팅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매 회차 과제가 주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수동적으로 강의를 따라오시지 않고 충분한 고민과 과제해결을 통해서 본 강의장이 실제 현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능동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또한,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이메일을 통해서 강의내용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 모델링 작성 중 궁금하셨던 부분에 대한 질의회신을 통해서 최대한 개인 맞춤형 강의 형태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빅4회계법인, 로컬회계법인에서 제공되던 실제 재무모델 사례들은 각각 다른 복잡한 형태와 로직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무모델은 복잡하고 화려해 보일수록 좋은 산출물이 아니라, 회계법인/자산운용사/신탁사/대주 등 해당 딜에 참여하고 있는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이해가능성이 높은 Powerful한 산출물이어야 합니다. 본 강의를 통해 습득하신 단단한 빌드업 프로세스와 로직을 바탕으로 어떠한 형태의 재무모델 산출물이 주어지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내에 빠르게 재무모델링을 수행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회계법인에서 재무모델링을 처음 맡게 되신 Associate 또는 Senior Associate. 또는 재무모델링을 수행하고자 하시는 분들

- 회계법인에서 이미 재무모델링은 수행하고 있으나, 디테일한 클리닉이 필요하신 분들

- 회계법인에서 제공되는 재무모델의 해석과 오류체크에 어려움이 있으며, 사업/재무구조 변경에 따라 회계법인에게 명확한 Direction을 수행하기 어려우신 자산운용사, 신탁사, 사모펀드 등의 실무진 분들

- 타 강의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기본 샘플 수준의 모델이 아니라 실제 Deal에서 사용되는 현업 수준의 모델을 접하고 싶으신 분

저는 주니어 시절 모델링을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없어 법인에서 홀로 밤을 꼬박 새운 적이 수도 없이 많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많은 모델링 강의를 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느낀 바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정확히 어떤 부분에 갈증이 있고 힘들어하고 있으며, 강의를 들어도 현업에서 바로 적용이 되지 않는 이유를 같은 입장이었던 저로서 누구보다 그 심정과 이유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인 수업, 늘어지게 되는 강의 진행은 최대한 지양하고 실무진들이 그동안 겪고 계셨던 갈증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강의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동산 금융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정량적 판단보다 정성적 판단이 투자 의사결정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분명 틀린 말은 아니지만, 임원진들의 정성적 판단에 근거한 의사결정에 앞서 정확한 재무추정치 해석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며 이는 각 금융사에 근무하고 계신 실무진 분들이 자신 있게 제시하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본 강의를 통해 재무모델이 더 이상 접근하기 어려운 어떠한 형태의 복잡한 작업물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컨트롤하고 본인만의 재무모델을 작성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출발 지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