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사모펀드/자산운용사를 위한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 설계 및 구현 실무

안녕하세요.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 3기 수강생입니다.
최근 가치투자 전문 헤지펀드에서 인턴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관련 수업을 인터넷을 통해 찾게 되었습니다.

헤지펀드 인턴기간 동안입니다. 업무 시 엑셀에 대한 부족함과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 구조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업무 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금융 현업에서는 철저한 분석과 가치평가 시에 직접 엑셀 파이낸셜 모델링을 활용하여 정확한 가격을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실무 현장에서는 Senior Analyst분들 모두 바쁘시기에 제대로 물어보기도 어렵고 매일 엄청난 새로운 업무를 스스로 소화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Tim 회계사님은 회계사 출신으로 빅펌에서 밸류에이션을 전문적으로 다룬 경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업들과 다르게 RCPS 등 모델링에 있어 현재 트랜드가 반영 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자산가 워렌 버핏의 스승님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원금의 안정성과 적당한 수익이 보장되는 행위를 말하며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는 행위는 투기다."라고 말씀하셨던 것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상장 기업 분석의 시작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회계법인 출신 회계사님의 회계지식과 재무모델링은 실제로 제너시스 BBQ 지분인수자문부터 미래에셋&대우증권 Deal 등 검증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Data Analyst로써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들을 어떻게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현업 팀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지를 회계사님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① 엑셀 모델링에 도움이 되는 엑셀 단축키와 노하우, ② 업무에서 겪게 될 실수를 줄여주는 노하우와 직접 실습을 통한 이해, ③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과 추가적인 설명자료까지 첨부, ④ 금융분야의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 입니다.

이를 통해, 현업에 투입되어 바로, Senior Analyst분들을 도와 드릴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쁜 업무 시간에 단축키와 기본기의 질문이 아닌, Senior Analyst분들이 현재 필요한 부분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부분을 물어보고 도와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효율적인 시간을 줄여드리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업에서 파이낸셜 모델링 시에 겪고 계신 어려움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과 더 나은 방법을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낸셜 모델링을 처음 접하시게 될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업 전에 수업 자료를 미리 주시기에 먼저 공부하시고 수업에 참여하신다면 놀라운 노하우를 얻게 되십니다. 수업 후에도 친절한 개별 상담을 해주시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무엇보다 현업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많은 고민을 해본 분들에게 더욱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금융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및 재무/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Tim 회계사 입니다. 이곳에 합류하기 전에는 삼일회계법인 Valuation team에서 가치평가/실사업무를 수행했고 Valuation Specialist로서 감사인이 의뢰하는 다수의 가치평가보고서 및 파생상품평가의 적정성을 리뷰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본 과정을 준비하며 삼일회계법인 근무 당시 경험했던 시행착오와 이런 것을 좀 더 미리 알았더라면 이라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떠올려봤습니다. 수강 후 유용한 모델을 빠르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본 수업에서는 DCF 이론보다는 Model의 실제 구현 방법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DCF 이론을 잘 아는 것과 DCF의 수많은 가정을 깔끔하게 Model 에 반영하여 유용한 Model을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본 수업에서는 좋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관점과 Skill 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계정의 일반적인 추정 방법은 물론 다양한 특수 케이스를 다룸으로써 수강생이 추후 새로운 유형의 케이스를 접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Modeling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현업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모델 템플릿과 보고서 양식을 다루며, 강의 후반에는 특수한 케이스인 발전업 혹은 신약개발 케이스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론 설명은 최소화하고 제가 미리 준비한 Data set를 이용해 수강생분들이 직접 모델링하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빠른 시간 내 모델 작성
✔ 수많은 가정과 변수를 단순화하며 이를 통해 오류 가능성 최소화
✔ 클라이언트로부터 수령한 데이터, 혹은 내부에서 관리하는 복잡한 데이터를 DCF에 투입되기 위한 단순한 데이터구조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 수식을 최대한 단순화시켜 모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함

파이낸셜 모델링 능력은 프로그램 코드를 짜는것과 유사합니다. 좋은 코드라고 하면 짧고 단순하지만 기능이 강력한 코드를 말합니다. 모델링도 이와 비슷합니다. DCF모델에는 많은 가정이 들어가지만 이를 모두 변수화 한다면 모델이 난잡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변수구성으로 많은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작지만 강한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파이낸셜 모델링 스킬에 따라 최초 구성부터 완성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모델러마다 다릅니다.

어떤 모델러는 하루면 충분한 반면 어떤 모델러는 3일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이거나 단순한 케이스의 경우 큰 차이가 없지만 케이스가 복잡하거나 유기적인 가정을 반영할 경우 초기모델설계는 물론 모델의 추후수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는 재무적 관점이 아닌 프로그래밍 관점으로 파이낸셜 모델링 설계와 구현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본 수업을 통해 모델의 설계부터 가치산출을 위한 실무 Technical 파이낸셜 모델링 스킬을 마스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