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40대 초반까지는 승승장구 했던 직장인으로서의 삶
안녕하세요. Andy Kim 입니다. 저는 40대 초반까지 투자는 잘 모르고, 글로벌 기업에서 월급만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일을 했고, 그에 따른 성과도 냈습니다.
순탄했던 제 인생은 40대에 무너졌습니다. 외국계 회사를 다녔는데, 내부 알력 다툼에 의해 고생만 하다가 하루 아침에 쫓겨났습니다. 혼자 자책만 하다가, 해 본 적도 없던 주식에 전 재산을 다 넣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주식은 상장 폐지가 되었고, 저는 모든 재산을 다 날렸습니다.
02. 40대에 초반 이후, 모든 것을 잃고 삶의 의지 없이 산에 올라갔습니다.
수중에 남은 돈은 거의 없고 시간만 있으니 갈 곳이 없어서 동네 뒷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평일 낮 남들 다 출근 할 시간에, 산에는 저와 동년배의 사람들이 산에 참 많았습니다. 그 때 깨달았습니다. 세상에 저만 힘든 것이 아니고, 저만 노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저는 다시 일어나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직장인이 아닌,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여 경제적 자유의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제가 직장인으로서 쌓은 엑셀 모델링 역량을 활용했을 때,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결국 철저한 수익성 분석 후, 90% 이상의 레버리지로 부동산 투자 중 상가주택 투자를 하였습니다.
03. 지금은 부동산 투자 및 스타트업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뤘습니다.
저는 이제 월급쟁이를 졸업했습니다. 다시 취업을 해서 첫 월급으로 상가주택 투자를 했고, 지금은 강남 테헤란로 일대의 공원과 천변이 존재하는 양재동 일대에 평당 8천 ~ 2억 사이에 매매되고 있는 중형 및 소형 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출도 거의 정리하여 100% 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저의 커리어를 적극 활용하여, 상장사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에 지분을 가지고 있고, 경영진으로 직함이 올라간 기업도 다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스타트업,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한 책을 출판하고, 카이스트/서울대 등의 학교와 기업에 강의도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