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될 길이다. 이번에 러닝스푼즈에서 ‘음반/영화/드라마/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석 및 투자 실무 강의’ 를 최용재 팀장님과 기획을 하게 된 배경도 이와 같다.

 

흔히 말하는 케이팝의 산업규모만해도 연 3-4조원에 달한다. 물론 단순히 이렇게 보면 국가의 미래 먹거리가 될 만한 크기로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에게 반도체니 조선이니 이미 규모가 큰 분야를 가지고 있는 산업들이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케이팝은 그걸로만 끝나지 않고 관광업 등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 힘을 미친다.

 

BTS가 글로벌한 성공을 거두면서, 그 동안 모두가 회의적인 눈으로 바라보았거나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이제는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사실 그 조짐은 이미 있었다. 10년, 15년 전만해도 동남아 국가들을 여행하다보면 한국에 관한 노래 혹은 드라마 등 컨텐츠에 대한 힘을 느낄 수 없었다. 오히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컨텐츠들만 가득했었다.

 

그러나 불과 7년 8년 정도 전부터, 동남아 국가를 여행하거나 살다보면 시골 구석 라디오에서도 케이팝이 울려퍼지고, 옆에선 애기들이 그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남아 오지에서도 말이다. 그 때 나는 알았어야 했다.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지금도 마찬가지다.

 

2014년, 2015년 필리핀 공립학교에 방문을 했을 때도, 모두가 몰려들어 BTS에 관해 나에게 물어보곤 했다. 당시엔 한국에서 BTS가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기에, 이런 그룹이 있었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그때 이미 글로벌하게 성공을 거둘 조짐이 있었던 거였다. 당시 나이가 좀 있던 중/고등학생들은 빅뱅에 빠져있었고, 더 어린 초등학생들은 온통 BTS 에만 관심이 있었다. 그게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엔터테인먼트 투자_강의안_02

 

물론 이러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에는 유튜브의 역할도 크다고 본다. 한창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명할 때, 그 시작은 유튜브였다. 결국 글로벌로 승부를 보려면, 유튜브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선순환을 시켜야 한다. 드라마나 영화도 수 많은 국가들의 언어 자막이 달려서, 유튜브에 올라온다.

 

이전 세대의 아이돌들은 TV로만 소비되고, 그렇기에 국내에서만 끝났다면 이제는 오히려 TV는 필요가 없다. 유튜브만으로도 충분히, 국내와 글로벌 모두를 장악할 수 있으며 그것만으로도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음반/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엔터테인먼트 강의’ 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